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와 이어갑니다. <br> <br>Q. 이번엔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. 부산 북갑은 투표율도 정말 높았는데, 출구조사도 초박빙입니다. <br><br>그야말로 피말리는 접전입니다. <br> <br>뜨거운 관심 반영하듯 부산 북갑,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66.5%로 전국 평균 57.4%보다 훨씬 높았죠. <br> <br>뚜껑 열어보니 하정우 42.6% 한동훈 41.6%로 단 1p%차 접전이었습니다. <br> <br>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 상승세였지만 막판에 진보-보수 지지층 양쪽에서 결집한 걸로 보입니다. <br><br>여론조사 공표 금지 1주일 동안 민주당과 국민의힘, 한 후보 겨냥해 여론조사 과표집, 지지자 위장 전입 의혹 등 쏟아냈었죠. <br> <br>다소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Q. 보수표는 한쪽으로 쏠린 거예요? <br><br>출구조사에서 박민식 후보 15.8%였는데 사표 방지 심리가 작동해 보수표가 한 후보에게 쏠린 걸로 보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진보 지지층 결집도 강해진 거잖아요.<br> <br>만약 하정우 후보가 이길 경우 박민식 한동훈 후보 향해 보수 분열 책임론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반대로 한동훈 후보가 이긴다면 정치적 재기 발판 마련할 수 있겠죠. <br> <br>Q. 이번엔 경기 평택을로 가보겠습니다. 3자가 초박빙이에요. <br><br>경기 평택을은요. <br><br>조국 31.1%, 유의동 30.6%, 김용남 30.3%로 세 후보가 불과 1%p 내에서 접전입니다.<br> <br>세 사람 중 누가 이길 지 모르는 상황이 된 겁니다. <br> <br>부산 북갑과 달리 경기 평택을 투표율은요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보다 낮은 50.8%에 그쳤는데요.<br> <br>각 당에 물어보니 지역 특성상 평택은 원래 투표율은 높지 않은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. <br><br>게다가 김용남 후보 겨냥해 대부업체 운영 의혹 등 각종 네거티브가 이어지고 후보들간 싸움이 거세지면서 유권자들도 투표 의지도 줄었다는 해석도 나오더라고요. <br> <br>상대적으로 보수 후보인 유의동 후보가 약진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경기 평택을 결과도 내일 새벽까지 손에 땀 쥐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<br />이남희 기자 irun@ichannela.com
